맛집

대구가창 곤지곤지 보리밥 고등어구이 건강한 밥상

rosetravel 2020. 4. 30. 08:33

시골 어머니 손맛 그대로 가창 곤지곤지

십년전부터 #앞산곤지곤지때부터 #가창곤지곤지 보리밥 나물에 고등어구이가 생각날때 마다

부담없이 찾아가게 되는 시골 어머니 손맛 같이 변함없는 음식점이다.

그때는 보리밥이 5000원인가 했는데 지금은 7000원으로 적당히 오른 가격같다. 기억이 가물가물 ㅎ

집에서 고등어구이할때 집안에 베게될 냄새 때문에 걱정일때 가벼운 마음으로 곤지곤지를 찾아 고등어 구이를 맛보게 되는것도 괜찮은 방법같다.

영양돌솥밥도 괜찮은데 오늘은 시간도 늦고 마파람에 개눈 감추듯 빨리 먹고 일어나야해서

기본메뉴이고 주문 즉시 바로 나오는 강된장자연보리밥을 시켰다.

 

 

 

양상추 샐러드와 보리밥에 들어갈 나물은 호박나물 느타리버섯 고사리 도라지 파란나물(열무같은데) 전부 볶거나 

익힌 나물이다.

 

 

반찬은 콩나물 무짠지 두부?? 무생채 멸치 잡채 김치 시나난파(동초), 동초는 내가좋아하는 채소이다.

된장찌개 강된장 콩비지 밑반찬 수가 많고 정갈하다

바싹하게 잘 구어진 고등어구이를 시 보리밥과 함께 먹으면 꿀맛이다.

고등어구이 4000원

 

 

가끔 깔끔하고 건강한 힐링 밥상이 생각 날때 대구가창 곤지곤지를 찾으면 될것같다.

잘 가꾸어진 정원, 풍경도 볼만하다.